[부산=뉴스핌] 남동현 기자 = 부산시가 맞춤형 직업훈련과 교육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다.
2023년 학교 밖 청소년 내일이룸학교 홍보 포스터[사진=부산시] 2023.04.06 |
부산시는 다음달 1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(15~24세)을 대상으로 2023년 내일이룸학교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.
선발 예정 인원은 총 18명이며,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무료 직업훈련, 진로설계, 자격증 취득, 검정고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. 출석률에 따라 자립장려금(월 최대 30만원), 교통비 및 식대(월 최대 16만원)도 지급된다.
훈련과정은 7개월간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,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(바리스타, 카카오 빈 응용, 자격증 취득)과 특화프로그램(정보기술자격과정, 검정고시 등 학력취득 지원, 문화체험 등)을 지원하며, 수료자에게는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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